두 달전(2017년 2월) 일본 카나자와로 가는 열차에서 본 폭설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돗토리현으로 가는 철도는 아예 하루 정도 스톱되었습니다. 제가 가는 가나자와 구간은 조금 연착했지만 다행스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소설 설국(雪国; ゆきぐに)이 생각나는 기차여행이었습니다. 1968년 가와바타는 이 소설로 일본인 작가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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