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에 호치민에 도착하였다. 벤탄시장 근처에 숙소를 정하였다. 탄손낫 공항에서 109번 버스로 벤탄시장 근처에 내려 숙소에 갔다. 겨울의 호치민 기온은 25도 내외로 여행하기에 참 좋았다.
시청 근처에 있는 Happy New Year! (쭉멍남므이!)
호치민시 탄손낫 국제공항 (SGN), 베트남어로 Sân bay quốc tế Tân Sơn Nhất, 영어로 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한자로 新山一國際空港 이다.
이번에는 혼자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보았다. 도착하면 공항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니면 물어보면 된다. 안내원들은 택시를 권하지만 지난 번에 택시를 타고 혼이 났기에 나는 버스가 좋다. 버스는 한국산 버스이고 시내를 관통하여 숙소로 가니 구경하면서 가니 매우 만족한다. 택시에 없는 WIFI가 되고 요금은 2만동(천원정도)이며 15분 배차로 자주있는 편이고 좌석도 여유로워 천당이 따로 없네. 05:30~24:30까지 운행하니 이 109번 버스와 친해보자. 다시 공항에 올때는 시간상 Grab Taxi(우버와 동일)를 호텔에서 도와줘서 매우 안전하고 싸게 탈 수 있었다.
109번 버스 내부
벤탄시장 음식거리
벤탄시장 근처. 앞에 Grab 오토바이가 보인다. 우버와 동일한 시스템이다. 짐이 없는 혼자일 때 타도 좋겠다. 물론 Grab Taxi도 있다.
벤탄시장 노점상이다. 여기서 고급? 여름옷(1만원)과 고급? 신발(3만원)을 장만하였다.
호아저씨 호치민박물관에서 본 전망. 호치민박물관은 각도시에 있으며 인간 호치민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었다.
호치민 박물관이 보인다.
여기는 호치민시립박물관이다. 호치민박물관은 인간 호치민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지만, 호치민시박물관은 호치민(사이공) 도시의 역사박물관이다. 중심지역에 있으며 큰 도로 건너 맞은편 은행에서 환전하였다.
전시된 옛 사이공 지도
도서관
도서관 내부
도서관 안에서, 내가 본 가장 큰 책
호치민 노틀담 성당의 최초 모습, 프랑스 건축가 Bourard가 설계하여 1880년 4월 11일에 완공되었다고 전한다. (본 사진은 수리하는 성당벽면에 붙은 것을 촬영한 것임)
1895년에 기존 사이공 노틀담 성당에 종탑을 올려 높이가 21m에서 57m로 높아졌고 건물은 제대로 완성되었다. 한국에서도 명동성당 다음에 건설된 대구의 계산성당도 처음에 파리 노틀담성당 처럼 지었다가 다시 종탑 두 개를 올려 현재의 모습으로 건립되었다. (본 사진은 수리하는 성당벽면에 붙은 것을 촬영한 것임)
2018년 1월 2일 오후 호치민 노틀담 성당의 모습
성당 옆 중앙우체국
중앙우체국 내부
호치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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