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테러뉴스를 듣고 좀 두려웠지만, 이번 여름 제6차 단독 유럽답사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세계 최대공항 북경수도공항을 거쳐 유럽 최대공항 프랑크푸르트공항에 착륙하여 공항역에서 ICE이체 고속열차를 타고 에센(Essen)에서 여장을 풀고 뒤스부르크(Duisburg) 환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후 부다페스트까지 다녀온 답사지역에 대해 차례로 소개하겠습니다.
에센역에서 기차타고 뒤스부르크역에 내려 메트로를 타고 Landschaftpark Duisburg-Nord 근처에서 하차하여 약 20분 정도 걸어서 산업시설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중에 목장을 지나는데 아주 예쁜 말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DUISBURG-NORD 환경공원 모형과 입구
단체로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산업시설이 아닌 과거의 시설을......
옛 공장 내부에서 공연을 합니다.
시설을 그대로 두고 참관계단을 보완하였네요.
암벽타기도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조용하네요.
줄타기 공연도 있군요.
여름에는 극장으로 활용하네요.
물탱크에서 다이빙도 할 수 있나봅니다.
엠셔환경공원(Emscher Landchafts Park)재단은 루르공업지역의 많은 공장들을 인수하여 산업문화지역으로 재활용하여 산업문화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일부지역은 세계문화유산지역으로 등재되었다.
종일 넓은 공장을 걷다보니 지칩니다. 다시 기차로 에센으로 갑니다. 독일의 기차역 플랫폼의 가장자리에는 노란선으로 박스를 쳐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흡연하랍니다. 나쁘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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